'폭설' 김윤석, 총 들고 구교환과 대치⋯긴장감 넘치는 스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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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폭설' 스틸. (사진제공=쇼박스)
배우 김윤석과 구교환이 영화 '폭설'에서 총과 삽을 든 채 팽팽하게 대치한다.

배급사 쇼박스는 19일 영화 '폭설' 속 김윤석과 구교환이 서로를 의심하고 경계하는 모습을 담은 새로운 스틸을 공개했다.

'폭설'은 폭설로 고립된 시골 기차역에서 퇴직을 앞둔 역장 갑수(김윤석 분)와 새로 부임한 후임 역무원 현택(구교환 분)이 의문의 시신을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설오역에서 서로를 예의주시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역무실에서 전화기를 쥔 채 주변을 살피는 갑수와 삽을 들고 역무실 안을 바라보는 현택 사이에 긴장감이 흐른다.

특히 총을 든 갑수와 몸을 낮춘 현택이 맞서는 장면이 눈길을 끈다. 흐트러진 복장의 갑수와 얼굴에 피를 묻힌 현택의 모습도 공개돼 두 사람이 대립하게 된 배경에 궁금증을 더한다.

김윤석은 퇴직을 앞두고 설오역을 지키는 갑수를, 구교환은 폭설을 뚫고 역에 도착한 후임 역무원 현택을 연기한다. 두 배우는 의문의 사건을 둘러싸고 서로를 의심하는 인물들의 관계를 그려낸다.

영화 '소리도 없이'를 연출한 홍의정 감독과 박선우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았다. 김윤석과 구교환 외에 박수영, 노윤서 등이 출연한다.

'폭설'은 11월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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