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결혼' 16기 상철 "아이 안 낳아도"⋯28기 영숙의 고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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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결혼' 19일 방송분 주요 장면. (사진제공=KBS Joy·MBC에브리원)
'계약결혼' 강정환이 정유진을 향해 출산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힌다.

19일 방송되는 KBS Joy·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계약결혼' 4회에서는 '나는 솔로' 16기 상철 강정환과 28기 영숙 정유진이 미국 시애틀에서 신혼생활을 이어가며 자녀 양육 등 현실적인 문제를 고민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강정환은 두 아이의 엄마인 정유진에게 출산 경험을 묻는다. 이어 "내 아내는 아이를 안 낳아도 좋겠다"며 "남자는 아무것도 안 하는데, 여자는 너무 고생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강정환은 임신과 출산, 육아 과정에서 여성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이를 지켜보던 MC 안정환은 강정환의 생각에 감탄하며 속이 깊은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반면 정유진은 두 아이를 미국에서 키우는 문제를 두고 고민에 빠졌다. 아이들을 데려오기 위해 한국과 미국을 오가야 하는 상황 등을 떠올린 그는 "오히려 제가 민폐일 수도 있을 것 같다"며 조심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안정환은 오랫동안 미국에서 홀로 생활해 온 강정환의 사연을 보며 해외에서 축구 선수로 활동하던 시절을 떠올렸다. 그는 "나도 외국 생활 오래 해봤지만 벽 보고 얘기하기도 한다. 그런데 진짜 벽이 대답할 때가 있다. 그러면 그날 기분이 좋다"며 당시 느꼈던 외로움을 털어놨다.

한편 두 번째 부부 최정현과 정민현은 함께 음식을 먹으며 낮술을 즐긴다. 이를 지켜보던 소녀시대 효연은 "낮술을 함께할 수 있는 남자 친구도 좋을 것 같다"며 연애에 대한 로망을 밝혔다.

'계약결혼'은 결혼을 원하는 남녀가 계약을 통해 부부 생활을 미리 경험하는 결혼 시뮬레이션 관찰 예능이다.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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