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락세로 출발했던 국내 증시가 오후 들어 일제히 상승 반전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이 홀로 순매도하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로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순매수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총 대형주 중 삼성전자는 약보합, SK하이닉스는 1%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0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5.49포인트(0.45%) 오른 5693.54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179.64포인트(3.17%) 내린 5488.41로 출발했으나, 오전 11시 49분을 기점으로 상승 전환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은 홀로 1조4875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225억원, 768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화학(2.21%), 제약(3.94%), 금속(3.68%), 운송장비·부품(1.77%) 등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섬유·의류(-1.41%), 종이·목재(-0.46%), 의료·정밀기기(-4.00%)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7.86%), LG에너지솔루션(5.88%), 현대차(3.85%), 삼성생명(1.89%), 삼성전자우(1.56%), KB금융(0.69%) 등이 상승 중이다. 반면 SK스퀘어(-3.44%), 삼성전기(-2.69%), SK하이닉스(-1.34%), 삼성전자(-0.12%) 등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40포인트(0.43%) 오른 798.18에 거래 중이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21.72포인트(2.73%) 내린 773.06으로 출발했으나 오후 들어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626억원, 18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은 869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금융(4.68%), 금속(3.55%), 출판·매체복제(3.28%), 종이·목재(2.33%), 운송장비·부품(2.12%), 제약(1.09%) 등이 상승세다. 반면 비금속(-2.56%), 유통(-0.87%), 운송·창고(-0.82%), 기계·장비(-0.77%), 건설(-0.48%) 등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알테오젠(7.38%), 에코프로비엠(5.52%), 레인보우로보틱스(5.11%), 삼천당제약(2.44%), HLB(1.20%)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이오테크닉스(-4.35%), 리노공업(-4.35%), 주성엔지니어링(-2.85%), 원익IPS(-1.93%) 등 반도체 장비주를 중심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