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야구 드라마 '풀카운트' 2월 편성⋯'스토브리그' 이후 8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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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풀카운트'. (사진제공=SBS '풀카운트')

배우 김래원과 박훈이 주연을 맡은 '풀카운트'가 내년 2월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19일 SBS에 따르면 SBS 새 금토드라마 '풀카운트'는 2027년 2월 편성을 확정했다.

'풀카운트'는 프로야구 구단의 감독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스포츠 드라마다. 그라운드 위 경기뿐 아니라 구단 내부에서 벌어지는 권력 다툼과 이해관계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특히 SBS가 2019년 방영된 '스토브리그' 이후 8년 만에 선보이는 야구 소재 드라마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프로야구 비시즌인 2월에 편성돼 야구 팬들의 관심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김래원은 인기 프로야구 구단 '스타즈'의 배터리 코치이자 감독대행인 황진호 역을 맡는다. 현역 시절 대부분을 백업 포수로 보냈던 황진호는 지도자로 전향한 뒤 능력을 인정받지만, 구단 내부에서는 여전히 외부인 취급을 받는 인물이다. 팀이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할 위기에 놓이자 감독대행을 맡으며 새로운 갈등에 휘말린다.

박훈은 '스타즈'의 투수코치 조동희로 분한다. 구단의 전설적인 투수 출신으로 차기 감독 유력 후보인 조동희는 선수 시절 이루지 못한 우승의 꿈을 지도자로서 실현하려 한다. 그러나 자신보다 선수 경력이 초라한 황진호가 감독 자리를 차지할 가능성이 생기자 그를 견제하며 대립각을 세운다.

이번 작품은 김래원이 약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드라마이기도 하다. 김래원과 박훈은 같은 구단에 몸담고 있지만 서로 다른 목표와 욕망을 지닌 두 지도자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풀카운트'는 함준호 감독이 연출하고 박명랑 작가가 집필하며, 2027년 2월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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