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0회 수원 한마음 체육대회 참석…”함께 뛰고 서로 응원하며, 하나된 수원"

이 시장은 '함께 뛰고 서로 응원하며, 하나된 수원'이라는 제목의 페이스북 글에서 "생활체육은 건강과 즐거움을 더하는 일상 속 복지"라며 올해 문을 연 중보들파크골프장과 내년 개방할 일월공원 배드민턴장을 소개했다.
대회는 제63회 수원시민의 날 기념식과 함께 열렸다. 수원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한 대회는 오전 10시30분 개막했다.
이날 이 시장과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 국회의원·시도의원 등 내빈 127명과 선수단 5000여 명이 참석했다. 장안·권선·팔달·영통 4개구 선수단이 구 대항전으로 시민명랑운동회와 유소년체육대회를 치렀다.
시민명랑운동회에서는 박 터트리기와 훌라후프 챌린지 등이 열렸고, 유소년체육대회는 축구·농구·바둑·줄넘기 4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수원종합운동장이 시민들의 힘찬 함성과 응원으로 들썩였다"고 적었다. 승부차기와 미션 릴레이까지 "경기마다 환호성이 터지고 응원전도 치열했다"고 전했다.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참여한 유소년체육대회에 대해서는 "온 세대가 함께하는 축제 한마당이 됐다"고 했다. 이어 "승패를 떠나 함께 뛰며 서로를 응원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글의 후반부는 시설 이야기였다. 이 시장은 전년 문을 연 망포복합체육센터에 이어 올해 중보들파크골프장이 문을 열었고, 새천년수영장도 새단장을 마쳐 운영 중이라고 적었다. 망포복합체육센터에는 수영장과 테니스장, 탁구장, 배드민턴장, 헬스장이 있다.
중보들파크골프장은 권선구 고색 중보들공원에 조성된 9홀 규모(8709㎡)의 수원시 제2호 파크골프장이다.
수원시는 6월 준공 당시 7월 정식 개장 계획을 밝혔다. 시 파크골프장이 서수원 칠보파크골프장 한 곳뿐이어서 동호인들이 용인·화성·여주로 원정 운동을 다녀야 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이곳이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 공간"이라고 했다.
배드민턴 시설도 늘고 있다. 수원시는 3월 올림픽공원 실내배드민턴장 준공식을 열었다. 1993년 실외시설로 조성돼 샤워시설이 없고 탈의실이 좁았던 곳에 도비를 포함한 39억 원을 들여 코트 5면을 갖춘 실내시설을 지었다.
이 시장은 "내년에는 일월공원 내 배드민턴장도 문을 엽니다"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글 말미에서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운동을 즐기며 건강한 일상을 누리는 수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