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도장 공장 화재 심정지 소방관, 17일 사망…오전 합동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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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경기 부천시 오정구 내동의 한 금속 사출 인쇄·도장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화재로 소방관 5명과 공장 관계자 2명이 다쳤다. (부천소방서)

16일 경기 부천 공장 화재로 심정지 상태에 빠졌던 소방관이 끝내 숨졌다.

17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전날 경기 부천시 공장 화재로 심정지 상태에 빠진 40대 소방대원 A씨는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전날 부천 오정구 내동의 한 금속 사출 인쇄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 28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A씨가 숨지고 다른 40대 소방대원 1명도 중상을 입었다. 이들은 당시 선착대로 도착해 화재를 진압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또 다른 소방관 4명도 열탈진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고, 공장 관계자 2명은 연기흡입 등으로 병원 치료를 받는 등 모두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 등 유관기관은 이날 오전 9시 30분께 공장 화재 현장에서 합동감식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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