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투자증권이 '들려주는 리서치' 서비스를 출시했다. (출처=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 AI를 활용해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내 리서치 콘텐츠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한국투자증권은 리서치 요약 및 분석 내용을 AI 음성으로 들을 수 있는 '들려주는 리서치'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음성 낭독에 맞춰 해당 문장을 화면에 실시간으로 강조 표시하는 기능을 더해, 고객이 내용을 들으며 쉽게 따라 읽을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출퇴근길 등 이동 중이거나 작은 글씨를 읽기 불편했던 고객들의 투자 정보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리서치 콘텐츠도 확대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피델리티(Fidelity), 핌코(PIMCO) 등 세계적인 자산운용사의 독점 리서치 콘텐츠를 MTS에 추가했다. 이는 지난달 김성환 사장이 각 사와 체결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이다. 기존 골드만삭스, JP모건 등에 이어 제휴 범위를 넓힘으로써, 국내 투자자들이 해외 금융시장의 다양한 분석 자료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앞으로도 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고객 투자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디지털 금융 서비스의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