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예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컨퍼런스 개최…민·관 복지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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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22개 시·군 협의체 위원·공무원 300여 명 참석

복지 유공자 23명 표창…AI 활용 특강도 진행

협의체 위원 활동 격려, 지역 간 교류 확대 취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 참석자들이 하트 모양을 들어 보이고 있다. (예천군)

경북도와 예천군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도내 시·군 간 교류 및 민·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13일 예천군에 따르면 경북도와 예천군은 전날 안동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도내 22개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복지 담당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를 열었다.

‘더 촘촘하게, 더 따뜻하게-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약속’을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협의체 위원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지역 간 교류 확대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23명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예천군에서는 윤재연 예천노인전문요양원장과 김진경 호명읍 행정복지센터 주무관이 수상했다.

참석자들은 샌드아트 퍼포먼스를 통해 서로 돌보고 함께하는 복지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겼으며 기념촬영을 통해 연대의 의미를 나눴다.

본행사에서는 좌민기 쉐어라이프 대표가 ‘기획자가 알려주는 AI 활용법’을 주제로 복지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인공지능 적용 방안을 소개했다. 이어 강원석 시인은 ‘행복을 미루지 마세요’를 주제로 복지 종사자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윤재복 예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지역마다 여건은 다르지만 더 나은 복지를 향한 마음은 같다”며 “이번 컨퍼런스가 시·군 협의체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복지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병윤 예천군수는 “지역사회 최일선에서 복지 안전망을 지켜온 협의체 위원과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하고 따뜻한 복지공동체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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