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얼굴 추천해주세요"⋯서울시, 제10회 명예의 전당 후보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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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전경 (서울시)

서울시는 12일 시정발전과 시민행복 증진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고인 포함)과 단체를 대상으로 12월 31일까지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추천 대상은 나눔, 봉사, 문화, 안전, 일자리 창출 등 분야에 상관없이 '약자와 동행하는 상생도시, 매력있는 글로벌 선도도시 서울'을 만드는 데 기여한 공이 현저한 시민과 단체다.

서울특별시 명예의 전당은 서울시정 발전과 시민행복 증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기리고 예우하는 제도다. 선정된 헌액자에게는 헌액증서를 수여하고 사진과 주요 공적을 담은 동판 부조를 지하철 1호선 시청역 4번 출구에서 시민청으로 이어지는 벽면에 설치한다.

서울특별시 명예의 전당은 2016년부터 시작해 복지, 안전,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울을 빛낸 43명(개인 34명·단체 9곳)이 헌액됐다.

추천 대상은 최초 공고일인 2026년 10월 8일까지 서울시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사업장(주된 직장)을 둔 개인·단체 중 시민상 대상·시민표창 수상자 또는 시정발전 공로자다. 추천권자는 서울시 소속 부서장과 자치구 구청장, 일반 시민과 단체다. 일반 시민·단체가 추천하려면 동일 세대 구성원이 아닌 시민 10명(19세 이상) 이상의 연서가 포함된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추천 서식은 서울시 누리집 '제10회 서울특별시 명예의 전당 헌액후보자 추천공고'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추천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서울시 시민협력과로 우편 제출하면 되고 모든 접수는 12월 31일 24시까지 도착분만 유효하다.

접수된 후보자는 공적사실 확인 후 헌액대상자 선정위원회의 두 차례 심사(1차 서면, 2차 대면)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곽종빈 서울시 행정국장은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오랜 시간 헌신한 시민과 단체의 공적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주변의 숨은 공로자를 적극 추천해 주시길 바란다"며 "공정하고 면밀한 심사를 통해 서울시민의 귀감이 되는 분들을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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