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스타트업 10개사 KES 참가 지원⋯시제품부터 사업화까지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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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 반응 조사부터 바이어·투자자 상담
전시 후 시제품 제작 등 사업화까지 지원

▲2025 한국전자전(KES) 전시관 운영 사진 (서울시)

서울시가 드론, 헬스케어 등 기술제조 스타트업 10개사의 제품을 국내외 바이어와 투자자에게 선보일 기회를 마련한다.

12일 서울시는 서울시의 하드웨어 제품개발·시제품 제작 전문시설인 서울용산시제품제작소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한국전자전(KES)'에 참가해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용산시제품제작소는 전문 엔지니어와 전자제조 장비를 활용해 창업기업의 회로·PCB·기구 설계부터 시제품 제작·생산, 시험·검증까지 지원하는 창업지원시설이다. 지난해에는 93개 기업을 지원해 시제품 제작 316건, 제품 생산 3만5250개의 성과를 거뒀다.

올해로 57회를 맞는 한국전자전은 코엑스 A·B홀에서 열리는 국내 전자산업 전시회다. AX·로보틱스·모빌리티·디지털헬스 등 미래 전자산업 분야 약 500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서울용산시제품제작소관은 코엑스 A홀 A353에 조성되며 제품 전시존과 시설 홍보존, 상담지원존을 마련한다.

서울용산시제품제작소는 참가기업이 전시를 통해 고객 반응을 확인하고 사업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제품 홍보부터 상담, 후속 지원까지 연계한다. 전시 후에는 기업별 상담 결과와 관람객 의견을 바탕으로 제품 개선과 시험·검증, 후속 시제품 제작 등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현우 서울시 경제실장은 "기술제조 스타트업에는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구현하는 역량과 함께 고객을 만나 시장성을 확인할 기회가 중요하다"며 "이번 한국전자전에서 참가기업들이 새로운 판로와 협력 기회를 찾고 앞으로 더 많은 창업기업이 서울용산시제품제작소를 통해 시장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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