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한민국 북극항로 시대 맞아…시범운항 선박 무사 귀환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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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8일 청와대에서 열린 압델 파타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과의 공동언론발표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북극항로 시범 운항을 마친 팬스타 아크로호가 돌아온 데 대해 “긴 항해 정말 고생 많으셨고 무사 귀환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11일 엑스(X·옛 트위터)에 “쉽지 않은 항해를 이끌어주신 선원 여러분과 시범운항을 지원해 주신 모든 분, 응원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적었다.

팬스타 아크로호는 한국 컨테이너선 최초로 올해 8월 22일 북극항로 왕복 운항에 나서 50일간의 항해를 마치고 이날 부산항에 도착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항해로 기존 수에즈 운하 경유 항로보다 편도 운항 기간을 10일 단축했고, 우리 컨테이너 선박의 극지 운항 경험과 항해 데이터를 축적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북극항로 시대를 착실히 준비해 나가겠다”며 “부산과 동남권을 ‘남부 해양수도권’으로 도약시키고, 새로운 바닷길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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