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ㆍ온라인 제한 풀린 국민참여성장펀드⋯하루 판매액 758억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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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영업일 누적 판매액 4060억원…목표액 6000억원의 67.7%
8일부터 서민 우선배정·온라인 판매 제한 해제…증권사서 697억원 판매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 영업부에서 관계자가 국민참여성장펀드 관련 안내문을 게시하는 모습 (연합뉴스)

제2차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가 판매 6영업일 만에 목표액의 67.7%를 채웠다. 서민 우선배정과 온라인 판매 비중 제한이 풀린 첫날에만 758억원이 팔리며 판매 속도가 크게 빨라졌다.

금융위원회는 8일까지 제2차 국민성장펀드 누적 판매액이 약 406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체 모집 목표액 6000억원의 67.7% 수준이다.

이날부터 지난달 30일부터 적용해온 서민 우선배정 물량과 온라인 판매 비중 제한이 모두 해제됐다. 가입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아지면서 하루 판매액은 약 758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판매 증가세는 증권사가 주도했다. 14개 증권사가 이날 697억원을 판매했고, 10개 은행의 판매액은 61억원으로 집계됐다. 하루 판매액의 90% 이상이 증권사를 통해 이뤄진 셈이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남은 물량은 은행권 1029억6000만원, 증권사 910억9000만원이다. 전체 잔여물량은 1940억5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은행 가운데 국민은행의 잔여물량이 237억20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신한은행 198억3000만원, 우리은행 164억3000만원, 하나은행 156억8000만원 등의 순이었다.

증권사에서는 미래에셋증권이 117억8000만원으로 가장 많은 물량을 보유했다. 삼성증권 102억9000만원, KB증권 96억5000만원, 키움증권 96억3000만원, 한국투자증권 95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메리츠증권의 잔여물량은 2억3000만원으로 가장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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