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 수퍼스, 선수 일상ㆍ훈련도 콘텐츠로⋯스트리머 협업 예고

기사 듣기
00:00 / 00:00

▲SOOP 수퍼스의 홈경기장인 전남광주특별시 SOOP 스타디움 전경. (사진제공=SOOP)

SOOP이 여자프로배구단 ‘SOOP 수퍼스’의 훈련과 선수 일상 등을 담은 콘텐츠를 선보인다. 선수와 스트리머가 함께하는 방송, 홈경기와 연계한 라이브 등을 통해 배구 팬과 플랫폼 이용자들의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SOOP은 8일 수퍼스 운영을 통해 경기 중계 중심의 스포츠 콘텐츠를 선수 인터뷰와 비하인드 영상, 팬 참여 방송 등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야구ㆍ축구ㆍ농구ㆍ배구 등 프로스포츠와 국제대회, 유소년ㆍ아마추어 경기를 중계해온 SOOP은 올해 여자프로배구단을 출범시키며 직접 구단 운영에 나섰다. 이를 계기로 선수들의 경기 준비 과정과 훈련 현장 등도 콘텐츠로 제작할 방침이다.

▲2026 대한민국 배구국가대표팀 평가전 해설 방송을 진행한 SOOP 수퍼스 고예림, 전새얀 선수. (사진제공=SOOP)

선수들이 방송에 직접 참여한 사례도 있다. 7월 열린 ‘2026 대한민국 배구국가대표팀 평가전’에서는 수퍼스의 고예림과 전새얀이 해설을 맡았다. 두 선수는 현역 선수의 관점에서 경기 상황과 전술을 설명하고, 시청자들의 질문에 답하며 실시간으로 소통했다.

SOOP은 스트리머와 구단을 연계한 콘텐츠 확대에도 나선다. 플랫폼에서 스포츠 경기를 함께 보며 응원하는 편파중계 문화를 선수단 콘텐츠와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선수와 스트리머가 함께하는 방송을 비롯해 경기 전후 라이브, 훈련 현장과 비하인드, 팬 참여 콘텐츠 등으로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홈경기도 방송과 연계한다. 스트리머의 경기장 방문과 선수단 협업 방송 등을 통해 온라인에서 활동하던 이용자들이 배구와 구단을 접할 기회를 늘릴 예정이다.

앞서 수퍼스는 3일 전남광주 SOOP 스타디움에서 창단식을 열고 새 시즌 유니폼과 마스코트, 응원가 등을 공개했다. 선수단은 팬들과 질의응답과 사인회를 진행했다.

수퍼스는 11일 여수 KOVO컵에서 첫 공식 경기를 치른다. 창단 후 첫 V리그 홈경기는 다음 달 5일 열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
댓글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