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증시가 장 초반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는 하락 전환했고 코스닥은 1%대 낙폭을 보이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48포인트(0.04%) 내린 6801.42에 거래 중이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4.78포인트(0.07%) 오른 6808.68로 출발했으나 이내 약세로 돌아섰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529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239억원, 1320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내림세를 보이는 가운데 전기·전자(0.55%)만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섬유·의류(-1.42%), 운송장비·부품(-2.36%), 기계·장비(-1.57%), 제약(-2.42%), 건설(-3.01%)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SK하이닉스(0.75%), LG에너지솔루션(3.45%), 삼성SDI(2.14%)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0.28%), SK스퀘어(-2.01%), 삼성전기(-0.37%), 현대차(-2.68%), 삼성바이오로직스(-2.58%), 삼성물산(-1.93%), 두산에너빌리티(-3.60%)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88포인트(1.10%) 내린 888.55를 가리키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0.24포인트(0.03%) 내린 898.19로 개장해 낙폭을 키웠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037억원, 8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1124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0.40%), 출판·매체복제(0.44%), 비금속(0.50%), 기계·장비(0.13%) 등이 오르는 반면 건설(-1.98%), 유통(-1.05%), 일반서비스(-4.82%), 제약(-4.41%), 의료·정밀기기(-1.58%) 등은 내리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에코프로(0.87%), 에코프로비엠(2.65%), 주성엔지니어링(3.23%), 심텍(2.00%), 원익IPS(1.68%), 리노공업(0.70%), 이오테크닉스(1.35%) 등은 상승세다. 반면 알테오젠(-7.59%), 레인보우로보틱스(-1.90%), HLB(-0.44%), 삼천당제약(-7.05%), 로보티즈(-0.82%) 등은 하락세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급등세의 장중 진정 및 미 증시 낙폭 축소와 같은 상방 재료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 잠정실적 결과와 연휴 및 옵션만기일에 따른 수급 이슈를 소화하며 변동성 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