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화성 상위권 격돌⋯수원은 선두 수성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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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의 강현묵이 득점 후 팀 동료들과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A매치 휴식기를 마친 프로축구 K리그2가 다시 순위 경쟁에 돌입한다. 28라운드에서는 수원FC와 화성의 상위권 맞대결, 선두 수원의 복귀전 등이 관심을 모은다.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하나은행 K리그2 2026 28라운드에서는 2위 수원FC(승점 48)와 5위 화성(승점 44)이 9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맞붙는다.

수원FC는 월드컵 휴식기 이후 7승 4무로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2위를 지키고 있다. 하정우와 마테우스 바비가 최전방에서 꾸준히 활약했고, 2선에서는 최기윤을 중심으로 프리조의 부상 공백을 메웠다.

다만 이번 경기에서는 구본철과 마테우스 바비가 경고 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하는 점이 변수다.

▲화성 이종성과 수원 하정우가 볼 경합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화성은 수원FC보다 한 경기를 더 치른 가운데 승점 44로 상위권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일류첸코가 팀에 적응해가고 있고 플라나도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래준이 합류한 스리백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두 팀의 첫 맞대결은 1-1 무승부였다. 수원FC가 승리하면 2위 경쟁에서 한 발 앞서갈 수 있고, 화성이 승점 3점을 챙길 경우 상위권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선두 수원(승점 53)은 약 한 달 만에 리그 경기에 나선다. 27라운드 휴식팀이었던 수원은 A매치 휴식기까지 겹치며 긴 공백을 보냈다.

수원은 휴식기 직전 서울 이랜드 원정에서 1-0으로 승리하며 4연승을 달렸다. 당시 김준홍의 아시안게임 차출로 선발 출전한 골키퍼 김민준이 여러 차례 결정적인 선방을 기록하며 무실점 승리를 이끌었다.

김준홍이 아시안게임을 마치고 복귀했지만 팀 합류 후 일주일이 지나지 않은 만큼 이번 경기에서 누가 선발 골키퍼로 나설지도 관심사다.

수원은 11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안산(15위·승점 22)을 상대한다.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안산이 2-1로 승리했다.

▲청주 이종언.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충북청주의 이종언도 주목할 선수로 꼽힌다. 이종언은 27라운드 안산전에서 득점하며 약 석 달 만에 골 맛을 봤고, 충북청주는 3-2로 승리하며 시즌 첫 연승을 기록했다.

이종언은 올 시즌 리그 25경기에 출전해 데뷔 후 가장 많은 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성실한 수비 가담과 드리블, 침투를 앞세워 꾸준히 존재감을 보였고 안산전에서는 인터셉트 3회와 차단 5회도 기록했다.

충북청주는 9일 오후 4시 30분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성남을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 양 팀의 첫 맞대결은 2-2 무승부였다.

‘하나은행 K리그2 2026’ 28라운드 일정

수원FC : 화성 [10월 9일(금)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 / MAXPORTS, 쿠팡플레이]

충북청주 : 성남 [10월 9일(금) 오후 4시 30분 청주종합경기장 / BALL TV, 쿠팡플레이]

김포 : 서울E [10월 9일(금) 오후 4시 30분 김포솔터축구장 / 더 라이프2, 쿠팡플레이]

전남 : 용인 [10월 10일(토) 오후 2시 광양축구전용구장 / MAXPORTS, 쿠팡플레이]

파주 : 부산 [10월 10일(토) 오후 2시 파주스타디움 / 생활체육TV, 쿠팡플레이]

천안 : 경남 [10월 10일(토) 오후 4시 30분 천안종합운동장 / IB SPORTS, 쿠팡플레이]

김해 : 충남아산 [10월 10일(토) 오후 4시 30분 김해종합운동장 / BALL TV, 쿠팡플레이]

수원 : 안산 [10월 11일(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 / 생활체육TV, 쿠팡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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