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신인 11명 계약 완료⋯'우타 거포' 이호민 3억5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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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KIA 타이거즈 신인 계약 완료. (사진제공=KIA 타이거즈)

프로야구(KBO) KIA 타이거즈가 2027 신인드래프트에서 지명한 선수 11명과 입단 계약을 마쳤다. 1라운드 지명 내야수 이호민의 계약금은 3억5000만원이다.

KIA는 7일 공식 SNS를 통해 신인 선수 전원의 계약 완료 소식과 선수별 계약금을 공개했다. 11명의 계약금 총액은 10억4000만원이다.

경남고 출신 이호민은 이번 KIA 신인 가운데 가장 많은 계약금을 받는다. 186㎝ㆍ94㎏의 체격을 갖춘 우타 내야수로, 올해 고교야구 20경기에서 타율 0.420(69타수 29안타), 2홈런, 19타점을 기록했다.

KIA는 드래프트 지명 당시 이호민의 장타력과 공을 정확히 맞히는 능력을 높게 평가했다. 이호민은 지난달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도 한국 대표팀 중심타선에서 활약하며 우승에 기여했다.

2라운드 부산과학기술대 투수 곽병진은 1억6000만원, 3라운드 마산용마고 내야수 노민혁은 1억2000만원에 계약했다.

4라운드 동원과학기술대 투수 이종걸의 계약금은 9000만원이다. 5라운드 광주제일고 포수 김선빈은 7000만원, 6라운드 공주고 투수 김영준은 6000만원을 받는다.

7라운드 배명고 투수 이세민은 5000만원에 계약했다. 8라운드 유신고 내야수 소재휘와 9라운드 인상고 투수 지민혁의 계약금은 각각 4000만원이다.

10라운드 광주동성고 투수 이진관과 11라운드 휘문고 포수 유제민에게는 각각 3000만원이 책정됐다.

이번에 계약을 마친 신인들의 포지션은 투수 6명ㆍ내야수 3명ㆍ포수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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