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영주 신임 한국은행 부총재보 (사진제공=한국은행)
공석이던 한국은행 신임 부총재보에 최영주 한은 금융시장국장이 선임됐다.
7일 한은에 따르면 신현송 총재는 공석인 국제금융‧협력 담당 부총재보에 최영주 금융시장국장을 임명했다. 최 신임 부총재보 임기는 8일부터 2029년 10월 7일까지 3년 간이다.
최 신임 부총재보는 1997년 입행 후 금융시장국, 통화정책국 등 정책부서에서 오랜기간 근무하면서 국내외 금융시장 분석, 공개시장 운영, 비상대응TF 지원 등 다양한 실무경험을 축적해 왔으며 지속가능성장실장을 거쳐 금융시장국장까지 역임한 대표적인 금융 전문가다.
그간 한은 국제금융‧협력 담당 부총재보직은 최근 두 달여 간 공석을 이어왔다. 8월 21일 당시 해당 업무를 맡고 있던 권민수 부총재보가 부총재로 선임된 이후 후속 인사가 이뤄지지 않은 데 따른 것이다.
한은은 최 부총재보 선임 배경에 대해 "국내외 금융시장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참신한 시각, 유연한 사고를 갖춰 총재의 정책수행을 효과적으로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아울러 그간 통화정책 및 금융시장 관련 정책수립 과정에서 축적한 전문성과 경험을 국제금융 분야로 확장하여 급변하는 대외금융환경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우리 경제의 대외안정성을 강화하는 등 부총재보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