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박해민, 9월 'CGV 씬-스틸러상' 수상⋯팬 투표 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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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월간 CGV 씬-스틸러상, 9월 수상자로 LG 박해민 선정. (사진제공=KBO)

프로야구(KBO) LG 트윈스 박해민이 빗속에서 선보인 호수비로 9월 ‘월간 CGV 씬-스틸러상’을 받았다.

KBO는 7일 CGV와 공동 제정한 월간 CGV 씬-스틸러상의 9월 수상자로 박해민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상은 야구장에서 영화 같은 명장면을 만들어낸 주인공에게 수여한다.

수상자는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팬 투표로 결정됐다. 박해민은 전체 4707표 가운데 1878표를 얻어 득표율 39.9%로 1위에 올랐다. 한화 이글스 최인호가 1634표(34.7%)로 뒤를 이었으며, kt 위즈 최원준은 598표(12.7%), SSG 랜더스 에레디아는 597표(12.7%)를 받았다.

박해민은 비가 내리는 상황에서도 집중력을 유지하며 빠른 타구를 잡아낸 장면으로 후보에 올랐다. 최인호는 펜스를 넘어갈 듯한 홈런성 타구를 점프해 걷어냈고, 최원준은 장타성 타구를 잡아냈다. 에레디아는 실점을 막는 홈 송구에 이어 유쾌한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시상식은 전날 잠실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LG의 경기에 앞서 진행됐다. 장지연 CGV 콘텐츠운영팀장이 박해민에게 상금 100만원과 씨네드쉐프 무비&다이닝 패키지를 전달했다.

월간 CGV 씬-스틸러상은 선수뿐 아니라 리그 관계자와 응원단 등 야구장에서 근무하는 모든 인원을 대상으로 한다.

한편, CGV는 매주 일요일 두 경기씩 KBO리그 경기를 극장에서 생중계하고 있다. 상영 관련 세부 정보는 CGV 모바일 앱ㆍ홈페이지와 KBO 공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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