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고객 금융자산 변동 알림 BM특허 취득

기사 듣기
00:00 / 00:00

(농협은행)

여러 금융회사에 나뉜 자산의 변화를 고객에게 먼저 알려주는 농협은행의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특허를 받았다. 고객이 앱을 열어 잔액을 확인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금융회사가 변동 내용을 선제적으로 전달하도록 설계한 점이 핵심이다.

NH농협은행은 ‘내 자산 안심 알림 서비스’와 관련한 장치·운영 방식의 비즈니스모델(BM) 특허를 취득했다고 7일 밝혔다. BM특허는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사업 모델을 구현한 새로운 시스템이나 방법에 부여된다.

이번 특허는 농협은행이 2021년 NH마이데이터를 구축한 뒤 금융·공공데이터를 연계해 추진한 자산관리 서비스의 기술적 독창성을 인정받은 사례다. 농협은행은 마이데이터 기반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고객별 금융생활 관리 기능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내 자산 안심 알림 서비스는 고객이 동의해 연결한 복수 금융회사의 자산 정보를 바탕으로 주요 변동 내역을 확인해 문자메시지와 카카오톡 알림 등으로 전달한다. 여러 앱이나 금융회사 홈페이지를 오가며 자산 상태를 확인해야 했던 불편을 줄이고, 예상하지 못한 자산 변동을 빠르게 확인하도록 돕는 방식이다.

농협은행은 이 서비스가 자산관리 편의성뿐 아니라 금융사고 대응에도 활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객이 평소와 다른 자산 변화를 조기에 인지하면 금융회사에 확인하거나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어서다.

김주식 농협은행 AI데이터부문 부행장은 “이번 특허 취득은 NH마이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의 자산관리 편의성과 금융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고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금융생활에 도움이 되는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
댓글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