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타항공, 양양~상하이 신규 취항…강원발 국제선 운항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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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타항공 비행기 (사진=파라타항공)

파라타항공이 양양국제공항과 중국 상하이를 잇는 국제선에 신규 취항한다. 장기간 국제선 정기편 운항이 중단됐던 양양공항에서 국제선 운항이 재개될 전망이다.

파라타항공은 12월부터 양양국제공항~중국 상하이 푸둥국제공항 노선을 주 2회 운항한다고 6일 밝혔다. 운항일은 월요일과 금요일이며 A320-200 항공기를 투입한다. 구체적인 운항 개시일은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이달 중 확정할 예정이다.

파라타항공은 지난해 9월 양양~제주 노선에 취항하며 양양공항의 국내선 정기편 운항을 재개했다. 이번 상하이 노선 취항을 통해 국제선까지 운항 범위를 넓히게 됐다. 이를 통해 강원지역 주민의 해외 이동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중국인 관광객을 강원지역으로 직접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상하이에서 양양으로 직항 노선이 열리면 설악산과 속초, 양양, 강릉 등 강원 동해안 주요 관광지에 대한 중국인 관광객의 접근성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파라타항공은 강원특별자치도와 지역 관광업계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양양공항으로 입국한 외국인 관광객의 지역 관광과 숙박, 소비를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파라타항공 관계자는 “양양~제주 노선을 통해 다시 시작한 양양공항의 하늘길을 국제선으로 확대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상하이 노선이 강원도민에게는 해외여행의 새로운 선택지가 되고 해외 관광객에게는 강원의 다양한 매력을 만나는 관문이 될 수 있도록 안정적인 노선 운영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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