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SH수협은행)
Sh수협은행 차기 행장 선임이 또다시 불발됐다. 신학기 현 행장과 이형주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을 둘러싼 행장추천위원회 내부 표심이 이전 회의와 달라지지 않으면서 인선 장기화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수협은행 행장추천위원회(행추위)는 이날 회의를 열고 차기 행장 최종 후보 선정을 논의했지만 행추위원 4명 이상의 동의를 얻은 후보가 나오지 않아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최종 후보 추천에는 행추위원 5명 가운데 4명 이상의 동의가 필요하다. 이날 표심 역시 직전 회의와 동일하게 신 행장 3표, 이 원장 2표 구도가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행추위는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해양수산부 추천 위원 각 1명과 수협중앙회 추천 위원 2명 등 총 5명으로 구성된다. 신 행장과 이 원장이 유력 후보로 맞서고 있지만 어느 한쪽도 최종 추천에 필요한 4표를 확보하지 못하면서 교착 상태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행추위는 10월 말이나 11월 초 다시 회의를 열어 후보 선정을 재논의할 예정이다. 신 행장의 임기는 11월 17일 만료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