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O 허구연 총재, 성낙인 창녕군수, 박재홍 창녕군의회 의장 사진. (사진제공=KBO)
경남 창녕군이 프로야구 2군 선수들의 훈련캠프 유치를 추진한다. 8만5000㎡ 규모의 후보지를 제안하고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시설 조성을 위한 자문과 협조를 요청했다.
KBO는 허구연 총재가 2일 창녕군수실에서 성낙인 창녕군수ㆍ박재홍 창녕군의회 의장과 만나 퓨처스리그 훈련캠프 조성과 야구시설 확충 방안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KBO 퓨처스리그는 국내 프로야구 2군 리그다. 창녕군은 선수단이 안정적으로 전지훈련을 할 수 있는 시설을 유치하고, 이를 지역 관광자원과 연결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한다는 구상이다.
허 총재는 “창녕군의 야구 인프라 확충에 대한 관심과 제안에 감사드린다”며 “해당 부지가 선수단에 최적의 훈련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KBO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자문하고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창녕군은 현재 창녕스포츠파크에서 정규야구장 1면과 리틀야구장 1면을 운영하고 있다. 야구센터와 퓨처스리그 훈련캠프 조성을 검토하면서 기존 체육시설과 연계한 야구시설 확충도 추진할 계획이다.
성 군수는 부곡온천을 활용해 선수단의 훈련과 숙박ㆍ휴식ㆍ재활을 연계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KBO와 협력해 훈련캠프 유치를 추진하고, 지역 관광자원과 연결해 스포츠와 관광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박 의장은 훈련캠프가 지역 야구 발전과 스포츠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군의회 차원에서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