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릴리, 대한가정의학회와 비만 진단·치료 캠페인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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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체중 감량 넘어 지속적인 관리 강조
근거 기반 비만 치료 위한 정보·교육 강화
비만 편견·오해 없이 치료받는 환경 조성 목표

▲조재민 한국릴리 전무와 김철민 대한가정의학회 이사장이 지난달 30일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협약식을 진행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 중이다. (사진제공=한국릴리)

한국릴리는 대한가정의학회와 ‘올바른 비만 진단∙치료 캠페인’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성공적인 캠페인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릴리와 대한가정의학회는 지난달 30일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일차의료 현장에서 환자와 가장 가깝게 소통하는 대한가정의학회 소속 의료전문가를 대상으로 비만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의료진의 진단∙치료 역량 강화를 통해 근거 기반의 비만 진료를 임상 현장에 정착시키고자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의료진 교육, 학술 정보 제공 및 진료 지원 활동 등을 통해 비만 환자가 더욱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릴리는 캠페인의 기획과 실행, 비만 질환 및 진단·치료에 대한 최신 정보를 소개하는 교육 자료 및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대한가정의학회는 일차의료 및 비만 진료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캠페인 콘텐츠를 자문하고, 홈페이지 등 플랫폼을 통한 회원들 대상 컨텐츠 배포 및 캠페인 홍보를 담당한다.

김철민 대한가정의학회 이사장은 “비만은 200개 이상의 합병증 및 조기 사망 위험을 야기하는 만성질환이지만, 여전히 많은 의료진∙환자들이 비만을 생활습관 문제 또는 단순한 미용 문제로 인식해 적절한 진단과 치료의 기회를 놓치고 있다”라며 “대한가정의학회는 이번 협력을 통해 비만에 대한 정확한 질환 인식을 확산하고, 일차의료 현장에서 최신 의학적 근거와 진료지침에 기반해 비만을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지원해 환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조재민 한국릴리 대외협력부 전무는 “비만은 환자 개인의 건강 문제를 넘어 의료·사회·경제 전반에 상당한 부담을 초래하는 질환인 만큼, 대한가정의학회와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이 비만 치료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비만 환자들이 올바른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릴리는 앞으로도 비만 치료 분야의 혁신적인 치료 옵션 개발과 질환 인식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혁신 신약에 대한 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협력을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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