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재팬, 도쿄에 첫 오프라인 K브랜드 공간 ‘샘플 하우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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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등 100여 개 브랜드 첫선...일본 현지 마케팅 거점

▲이베이재팬 도쿄에 첫 오프라인 체험 공간 ‘샘플 하우스’ 오픈. (사진제공=이베이재팬)

큐텐재팬 운영사인 글로벌 이커머스 기업 이베이재팬이 1일 도쿄 시부야에 첫 오프라인 체험형 공간 ‘샘플 하우스’를 오픈했다. 일본 최신 트렌드의 중심지인 시부야에서 화제의 상품을 직접 체험하고, 실제 샘플까지 받아볼 수 있는 상설 매장으로 현지에서 주목받는 K브랜드 마케팅의 거점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6일 이베이재팬에 따르면 샘플 하우스에서는 아누아, 메디큐브, 코스알엑스 등 K뷰티를 포함해 현지에서 주목받는 100여 개 브랜드의 제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뷰티, 건강식품을 중심으로 해서 향후 일반식품, 엔터테인먼트 상품 등으로 체험 영역을 확장한다. 샘플하우스는 하루 약 700명, 월 기준 약 2만 명의 현지 소비자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샘플 하우스는 인기 상품을 직접 경험하는 즐거움을 제공하는 동시에 K브랜드에는 생생한 리뷰 확보 등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큐텐재팬의 방대한 온라인 구매 데이터와 오프라인 현장 체험 결과를 융합해 더욱 정교한 마케팅 기회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이베이재팬은 온‧오프라인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샘플 하우스에 이어 11월 하라주쿠에 ‘메가 팝업’을 선보인다. 내년 2분기 이후에는 하라주쿠역 바로 앞에 약 2500㎡(756평) 규모의 대형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 샘플 하우스-메가 팝업-플래그십 스토어로 이어지는 오프라인 3대 거점을 축으로 혁신적인 쇼핑 경험을 만들어 간다는 구상이다.

이베이재팬 CMO 김재돈 마케팅 본부장은 “입체적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은 향후 2~3년간 이베이재팬이 전사적으로 추진할 핵심 전략”이라며 “K브랜드가 일본 시장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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