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축구, 일본과 결승서 득점 없이 전반 마무리 [아시안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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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한민국과 일본의 결승. 한국 이영준이 상대 수비와 몸싸움을 하며 볼을 지키고 있다. (연합뉴스)
아시안게임 사상 첫 남자 축구 4연패에 도전하는 한국이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득점 없이 전반을 마쳤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3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일본과 전반을 0-0으로 마무리했다.

한국은 이날 최전방에 이영준(그라스호퍼)을 배치했다. 2선에는 엄지성(스완지시티), 배준호(스토크시티), 양민혁(베스테를로)이 나섰다.

중원에는 중국과의 준결승에서 발 염증으로 결장했던 주장 이기혁(강원)이 복귀해 이승원(강원)과 호흡을 맞췄다. 배현서(경남), 김지수(브렌트퍼드), 신민하(강원), 최석현(울산)이 포백을 구성했고 골문은 김준홍(수원)이 지켰다.

양 팀은 전반 45분 동안 상대 골문을 열지 못하면서 0-0으로 후반전에 들어가게 됐다.

한국과 일본이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에서 만난 것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에 이어 세 대회 연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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