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석, 나카니시 6-2 제압 남자 리커브 개인전 금메달 [아시안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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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 결승전. 한국 이우석이 일본의 나카니시 준야와 경기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남자 양궁 이우석이 한일전으로 치러진 결승에서 나카니시 준야(일본)를 꺾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개인전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우석은 3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대회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나카니시를 세트 점수 6-2로 제압했다.

이우석은 1세트부터 앞서갔다. 9-10-10으로 29점을 기록해 26점에 그친 나카니시를 누르고 세트 점수 2-0으로 출발했다.

2세트에서는 두 선수가 나란히 27점을 기록했고, 3세트에서도 이우석과 나카니시가 각각 29점을 쏘며 승점 1점씩을 나눠 가졌다. 이우석은 세트 점수 4-2로 리드를 유지했다.

승부는 4세트에서 갈렸다. 이우석은 10-10-9로 29점을 기록한 반면 나카니시는 27점에 그쳤다. 이우석은 마지막 화살을 9점에 꽂으며 세트 점수 6-2 승리를 확정했다.

앞서 8강에서 킨레이 체링(부탄)을 7-1로 꺾은 이우석은 준결승에서도 디라즈 봄마데바라(인도)를 7-3으로 제압한 뒤 결승까지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우석은 전날 김우진, 김제덕과 함께 남자 리커브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해 이번 대회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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