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일본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배구 8강 한국과 이란의 경기. 대한민국 대표팀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 배구 7·8위 결정전에서 카타르를 세트 스코어 3-0(25-20 25-23 25-16)으로 꺾었다.
한국은 1세트를 25-20으로 가져오며 기선을 제압했다. 2세트에서는 접전 끝에 25-23으로 승리했고, 3세트를 25-16으로 마무리하며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대회 마지막 경기를 끝냈다.
신호진이 14점, 최준혁이 13점, 허수봉이 12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다.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필리핀과 대만을 꺾고 중국에 패해 2승 1패로 8강에 진출했다. 그러나 8강에서 이란에 세트 스코어 2-3으로 패하면서 메달 도전이 무산됐다.
이어 5~8위 순위결정전에서 인도에 1-3으로 패해 7·8위 결정전으로 밀렸지만 카타르를 잡고 최종 7위를 확정했다.
한국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7위에 머문 바 있어 두 대회 연속 7위로 대회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