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일본 아이치현 가마고리 가이요 요트 항구에서 열린 2026 아이치ㆍ나고야 아시안게임 요트 혼성 딩기 경기 종료 후 한국 김창주, 이경진 선수가 항구로 돌아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출처=대한요트협회 제공, 연합뉴스)
한국 요트 대표팀이 2026 아이치ㆍ나고야 아시안게임 혼성 딩기 470급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창주-이경진 조는 2일 일본 아이치현 가마고리 가이요 요트 항구에서 열린 대회 혼성 딩기 470급 오프닝 시리즈를 순점수 20점으로 마쳐 일본(15점)에 이어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요트는 각 레이스의 순위가 그대로 벌점으로 반영돼 합산 점수가 낮을수록 순위가 높다. 이번 종목은 10차례 레이스를 치른 뒤 가장 좋지 않은 한 차례의 성적을 제외한 순점수로 최종 순위를 가렸다.
한국은 초반부터 꾸준히 상위권을 지켰다. 1ㆍ2차 레이스에서 연달아 3위를 기록한 뒤 3차 레이스에서는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1위에 올랐다. 이후에도 5차 레이스 2위, 6차 레이스 3위, 7ㆍ8차 레이스 2위, 9차 레이스 3위로 안정적인 성적을 이어갔다.
마지막 10차 레이스에서는 다시 1위를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한국은 가장 낮은 성적이었던 4차 레이스 5위를 제외한 순점수 20점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금메달은 순점수 15점을 기록한 일본이 차지했다. 일본은 초반 레이스에서 여러 차례 1위를 기록하며 선두를 지켰고, 한국은 마지막 레이스에서 1위로 추격했지만 최종 순위에서는 5점 차로 2위에 올랐다.
중국은 순점수 29점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