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볼더 3위 서채현(우). (사진제공=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2일 대한산악연맹에 따르면 서채현은 전날 열린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볼더 결승에서 총 70점을 기록해 동메달을 차지했다.
서채현은 결승 초반 2개 문제를 첫 시도에 완등하는 '플래시(Flash)'로 통과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이어진 슬랩 문제와 높은 각도에서 강한 힘을 요구하는 문제에서는 각각 존(Zone)을 획득해 최종 70점을 기록했다.
전날 열린 준결승에서는 4개 문제를 모두 첫 시도에 완등하는 플래시를 기록하며 100점 만점에 100점을 받아 1위로 결승에 올랐다.

▲서채현 경기 장면. (사진제공=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남자 스피드에서는 조진용과 김동준이 결승에 올랐지만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예선에서 조진용은 5.04초로 9위, 김동준은 5.38초로 14위를 기록했다. 결승에서는 김동준이 5.85초로 10위, 조진용이 5.93초로 13위에 자리했다.
서채현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콤바인(볼더·리드)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2개 대회 연속 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스포츠클라이밍 대표팀은 전날 남자 볼더 이도현과 여자 스피드 정지민이 각각 동메달을 따낸 데 이어 서채현까지 동메달을 추가하며 이번 대회 세 번째 메달을 기록했다.
대표팀은 리드 종목에서 추가 메달에 도전한다. 리드 준결승은 2일, 결승은 3일 열린다. 여자 리드 결승은 오후 6시, 남자 리드 결승은 오후 7시 시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