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욱, 햄스트링 손상⋯서건창ㆍ로드리게스도 부상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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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욱(삼성 라이온즈). (뉴시스)

프로야구(KBO)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이 왼쪽 햄스트링 손상으로 치료에 들어간다. 키움 히어로즈 서건창과 롯데 자이언츠 엘빈 로드리게스는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삼성은 1일 구자욱의 검진에서 왼쪽 햄스트링의 대퇴이두근 장두 기시부 힘줄에 0.5~1㎝ 손상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구자욱은 전날 경기 주루 과정에서 통증을 느껴 교체됐다.

삼성은 구자욱을 당장 말소하지 않고 회복 경과를 살필 계획이다. 주사 치료를 진행한 뒤 2주 후 자기공명영상(MRI) 등으로 상태를 다시 확인해 이후 일정을 결정한다.

▲서건창(키움 히어로즈). (뉴시스)

이날 엔트리에서 빠진 서건창은 왼쪽 엄지손가락 건초염으로 약 3주간 보조기를 착용한다. 키움의 정규시즌이 7일 한화 이글스전으로 끝나는 만큼 시즌 내 복귀는 사실상 어려워졌다.

로드리게스는 오른쪽 척골 신경 염증으로 약 2주간 재활이 필요하다. 지난달 30일 부산 사직구장 키움전에서 3⅓이닝 무실점 투구 중 마운드를 내려온 뒤 병원 검진을 받았다. 롯데의 정규시즌 최종전은 12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으로, 남은 일정에 등판하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 2026 아이치ㆍ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금메달을 획득한 소형준(kt 위즈)ㆍ최민석(두산)ㆍ조병현(SSG 랜더스)은 1군에 복귀했다. kt는 안치영, 두산은 전다민, SSG는 오시후를 각각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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