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장세윤, 女 52㎏급 결승 진출⋯김찬녕은 동메달 도전 [아시안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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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ㆍ나고야 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52㎏급 준결승 한국 장세윤과 일본 후지시로 고코로 경기. 장세윤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장세윤이 2026 아이치ㆍ나고야 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52㎏급 결승에 진출했다. 남자 66㎏급 김찬녕은 준결승에서 패해 동메달 결정전으로 향했다.

장세윤은 30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52㎏급 준결승에서 후지시로 코코로(일본)를 꺾었다.

두 선수는 정규시간 4분 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한 채 지도 2개씩을 안고 골든스코어에 들어갔다. 연장 2분53초에 후지시로가 세 번째 지도를 받아 반칙패하면서 장세윤이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앞선 8강에서는 쉬아오위(중국)를 한판으로 제압했다. 장세윤은 정규시간 종료 46초를 남기고 한판을 따내며 준결승에 올랐다.

장세윤은 이날 오후 시타 카담보예바(우즈베키스탄)와 금메달을 놓고 맞붙는다.

▲30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ㆍ나고야 아시안게임 유도 남자 66㎏급 8강 한국 김찬녕과 대만 린충유의 경기. 김찬녕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김찬녕은 남자 66㎏급 준결승에서 압두라힘 누트풀로예프(우즈베키스탄)에게 유효를 내줘 패했다. 두 선수는 정규시간 2분23초를 남기고 나란히 지도 하나씩을 받았고, 누트풀로예프가 1분58초를 남기고 유효를 따냈다.

앞선 8강에서는 린충유(대만)를 절반승으로 꺾었다. 김찬녕은 정규시간 2분44초를 남기고 절반을 따낸 뒤 리드를 지켜 준결승에 진출했다.

김찬녕은 장세윤의 결승전 직후 이어지는 경기에서 수흐롭 보키예프(바레인)와 동메달 결정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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