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행정지원 AI 에이전트' 구축 착수⋯주요 업무 3종에 우선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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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전경 (서울시)

서울시가 행정에 인공지능(AI)를 도입해 필요한 정보를 찾아 실제 업무까지 처리하는 일하는 AI를 도입한다.

30일 서울시는 행정망 내부에 구축한 자체 AI를 업무관리‧회의실 예약 등 주요 행정시스템과 연계해 필요한 업무를 보다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 AI 에이전트’ 구축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AI 에이전트는 직원의 자연어 요청을 이해하고 필요한 정보를 확인한 뒤 관련 시스템과 기능을 호출해 업무를 수행한다.

서울시는 직원들이 자주 사용하는 업무 가운데 활용도가 높은 3개 분야인 △문서 요약 에이전트 △회의실 예약 에이전드 △제안서평가위원 선정 에이전트에 AI를 우선 적용한다.

서울시는 우선 이 3개 업무에 AI 에이전트를 적용해 실제 행정 현장에서 얼마나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 확인한 뒤 적용 업무를 확대할 예정이다.

정영준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AI 행정은 직원들이 반복적인 업무에서 벗어나 시민을 위한 중요한 일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서울시는 ‘질문에 답하는 AI’에서 ‘실제로 일하는 AI’로 한 단계 더 나아가 행정의 속도와 품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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