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신 전남광주특별시 완도군수. (완도군)
김신 전남광주특별시 완도군수는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군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로 했다.
실제 '당선인에게 바란다' 제안 접수 결과 총 126건 중 32건이 군정에 채택됐다고 30일 밝혔다.
6월 15일부터 8일간 군민을 대상으로 생활불편 해소와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을 받았다.
접수된 제안 중 교통·건설·주거 분야가 26건으로 가장 많았다.
문화·관광·체육 23건, 지역경제·일자리·에너지 21건, 농수산·해양 16건, 복지·보건·교육 15건 순이었다.
각 부서에서는 실현가능성과 군정과의 연계가능성을 검토해 32건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제안에는 '완도공설운동장 24시간 개방·이용환경 개선'이 포함돼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즉시 시행됐다.
이밖에도 어업활동 지원사업의 안정적 운영, 야간·우천 시 차선 시인성 개선, 관내 업체 계약 참여 기회도 확대했다.
여기에다 농공단지 폐기물 공동수거 체계 마련, 반값여행 이용편의 개선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내용이 다수 반영됐다.
완도군은 즉시 시행이 가능한 제안은 신속히 추진하고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해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신 완도군수는 "군민께서 주신 의견은 듣는데 그치지 않고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꼭 필요로 하는 사항은 추진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