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 실적 발표 D-1⋯반도체株 강세 [뉴욕증시 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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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 역대 최대 순익 발표에 13%↑

▲마이크론 로고. (AFP연합뉴스)

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는 반도체주의 강세가 주목됐다.

브로드컴(1.58%)ㆍ마이크론(1.05%)ㆍSK하이닉스 ADR(2.62%) 등의 주가가 오름세를 나타내며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1.32% 상승했다. 국채금리 고공행진에 따른 부담에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약보합세를 나타냈음에도 주가가 대체로 위를 향했다.

마이크론테크놀로지의 30일 장 마감 후 실적 발표를 앞둔 기대감이 반도체주 상승의 배경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ㆍSK하이닉스ㆍ마이크론 등 3대 메모리 반도체사는 전 세계적인 메모리칩 부족 현상으로 이익 급증 등의 수혜를 누렸으나 최근 3개월 동안 주가가 등락을 거듭했다.

애플은 주가가 2.66% 하락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애플의 존 터너스 새 최고경영자(CEO) 가 취임 수주 만에 엔지니어 중심의 대대적인 조직 개편에 나섰다. 또 기존 봄·가을 중심의 신제품 출시 방식에서 벗어나 연중 더 자주 제품을 선보이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세계 최대 크루즈업체 카니발은 주가가 13.14% 급등 마감했다.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카니발은 올해 3분기 순이익이 19억달러로 사상 최대라고 이날 공개했다. 야후파이낸스는 “카니발 주가는 지난 1년간 5% 넘게 움직인 경우가 21차례 있었을 정도로 변동성이 매우 크다”면서 “하지만 이번처럼 큰 폭의 움직임은 카니발에서도 드물며, 이번 실적 소식이 회사에 대한 시장의 평가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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