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회사채 수요예측에 7200억 몰려…모집액 대비 5배

기사 듣기
00:00 / 00:00

▲연합뉴스

SK가 공모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모집액 5배 수준의 주문을 받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금리 상승세 속에서도 우량 회사채에 대한 수요가 여전한 모습이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는 이날 15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총 7200억원의 주문을 받았다. 모집액의 4.8배에 달하는 규모다.

트렌치(만기)별로는 1000억원을 모집한 3년물에 5600억원이 들어왔으며, 500억원을 모집한 5년물에 1600억원이 들어왔다. SK는 수요예측 흥행에 따라 최대 2500억원까지 증액 발행을 검토할 예정이다.

가산금리(스프레드)는 3년물이 개별 민평금리보다 4bp(1bp=0.01%포인트) 낮은 수준에서, 5년물은 민평 대비 2bp 낮게 형성됐다. SK는 공모 희망 금리로 개별 민평수익률 산술평균 대비 ±30bp를 제시했다.

회사는 조달한 자금을 다음달 만기가 돌아오는 기업어음(CP) 등의 채무상환에 사용할 예정이며, 증액 발행 시에도 전액 채무상환 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관사는 SK증권과 KB증권이다.

#SK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
댓글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