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 50m 소총 3자세 단체전 동메달에 앞장선 정승우. (연합뉴스)
한국 사격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50m 소총 3자세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두 대회 연속 입상했다. 정승우(KT)는 개인전 본선 2위로 결선에 올라 추가 메달에 도전한다.
정승우와 박성현(창원특례시청), 권협준(서산시청)은 25일 일본 아이치현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개인전 본선 겸 단체전에서 합계 1751점을 기록했다. 중국(1766점)과 인도(1762점)에 이어 3위다.
정승우가 592점으로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고, 박성현은 580점, 권협준은 579점을 쐈다.
한국은 김종현·김상도·모대성이 동메달을 합작한 2022년 항저우 대회에 이어 이 종목에서 2회 연속 메달을 수확했다. 이 종목이 열리지 않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를 제외하면 2010년 광저우 대회 금메달, 2014년 인천 대회 은메달까지 4회 연속 입상이다.
개인전에서는 정승우가 중국 장창홍에 1점 뒤진 본선 전체 2위로 상위 8명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했다. 박성현과 권협준은 각각 17위와 19위로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정승우는 이날 오후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개인전 결선에서 30발 합계 304.2점을 기록해 8명 가운데 7위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