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축구대표팀이 에콰도르전에 나설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주장 손흥민과 오현규가 최전방 투톱으로 출격하는 가운데 이강인과 황인범은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4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에콰도르와 친선경기를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공개된 선발 명단에 따르면 한국은 4-4-2 포메이션으로 에콰도르를 상대한다.
최전방에는 주장 손흥민과 오현규가 나선다. 중원에는 이재성과 박진섭을 비롯해 송민규와 정승원이 이름을 올렸다.
포백은 조현택, 이한범, 김민재, 설영우가 구성하며 골문은 김승규가 지킨다.
특히 정승원의 선발 출전이 눈길을 끈다. 약 1년 만에 태극마크를 다시 단 정승원은 모레노 감독의 첫 경기부터 선발 기회를 잡았다. 조현택과 송민규 역시 선발 명단에 포함되며 새로운 사령탑의 선택을 받았다.
반면 대표팀의 주축인 이강인과 황인범은 이날 출전 명단에서 아예 제외됐다. 조규성과 구성윤도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벤치에는 조현우, 송범근을 비롯해 황희찬, 이동경, 오세훈, 백승호 등이 대기한다. 이번 소집을 통해 생애 처음 A대표팀에 발탁된 김민수, 박태준, 김건희도 벤치에서 A매치 데뷔 기회를 노린다.
한편 이번 에콰도르전은 모레노 감독이 한국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뒤 치르는 첫 경기로 국민들의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은 에콰도르전을 시작으로 오는 28일 우루과이, 10월 2일 베네수엘라, 6일 우즈베키스탄과 차례로 맞붙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