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23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동작구 남성사계시장과 사당1동먹자골목을 차례로 찾아 명절 물가와 골목상권 현황을 살폈다고 23일 밝혔다. 이어 인근 사당지구대를 방문해 연휴 기간 시민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50분 남성사계시장을 찾아 과일과 떡, 정육 등 추석 성수품 수급과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상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오 시장은 건어물·과일·정육 점포 등을 둘러보며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물품을 구매하고, 명절을 앞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어 서울시 ‘달빛야장’ 1기 상권으로 선정된 사당1동먹자골목으로 이동해 야장 설치 예정지를 살펴보며 상권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사당1동먹자골목은 사당역 인근 254개 점포 규모의 상권으로, 외식업 점포가 약 67%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야간 외식 상권이다. 시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달빛야장’ 사업을 통해 골목상권의 야간 활력과 매출 증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오 시장은 동작경찰서 사당지구대를 찾아 추석 연휴에도 시민 안전을 위해 근무하는 경찰관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명절 기간 치안·안전대책을 청취했다. 아울러 일대의 야간 치안과 시민 안전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오 시장은 “명절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가 올라 시민들의 부담이 크고, 상인들도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더하는 한편,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