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첫해 돌풍' 울산 vs '15년 연속 1위' 상무⋯퓨처스 최강팀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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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퓨처스리그 챔피언 결정전 토너먼트 대진표. (사진제공=KBO)

창단 첫해 남부리그 정상에 오른 울산 웨일즈와 15년 연속 소속 리그 1위를 차지한 상무가 퓨처스리그 최강팀을 가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3일 2026 퓨처스리그 챔피언 결정전 결승 대진이 울산과 상무의 맞대결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는 28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두 팀은 전날 열린 준결승에서 나란히 승리했다. 울산은 선발 오카다가 7이닝 5피안타 9탈삼진 무실점으로 한화 타선을 막아내며 2-0으로 이겼다. 하재훈은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해 팀의 두 점을 모두 책임졌다.

상무는 롯데를 5-2로 꺾었다. 선발 김대호가 4이닝 3피안타 2탈삼진 1실점으로 경기를 이끌었고, 타선도 고르게 힘을 보탰다. 정규리그 승률이 더 높은 상무가 홈팀, 울산이 원정팀으로 나선다.

올 시즌 맞대결에서는 상무가 4승 1패로 앞섰다. 상무는 퓨처스리그 12개 구단 가운데 팀 타율 3위(0.281), 팀 평균자책점 3위(4.23)를 기록했다. 울산은 팀 타율이 0.244로 12위였지만, 팀 평균자책점은 3.81로 1위에 올랐다. 창단 첫해 남부리그 1위를 일군 투수진이 결승에서도 승부의 열쇠가 될 전망이다.

지난해 초대 챔피언에 오른 kt 위즈에 이어 두 번째 우승팀이 이번 경기에서 결정된다. 결승전은 티빙(TVING)에서 온라인으로, tvN SPORTS에서 TV로 생중계된다.

입장권은 이날 오후 2시부터 NOL 티켓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 고객센터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4매까지 구매 가능하다. 경기 당일에는 미판매분과 취소분이 있을 경우에만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현장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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