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직자 2명 중 1명은 채용공고에 연봉이 공개되지 않아 입사 지원을 포기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진학사가 8월 25일부터 9월 9일까지 구직자 118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연봉 수준을 알 수 없어 지원을 접은 경험이 있다는 응답은 50%에 달했다.
채용공고나 기업 관련 자료에서 확인하기 어려운 항목으로는 '연봉·초봉'이 37%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근무환경·조직문화' 22%, '입·퇴사율·근속연수' 10%, '현직자 리뷰' 9%, '직무·커리어 성장 가능성' 8%, '재무현황·기업 안정성'과 '복리후생'이 각각 7%였다.
기업에 연봉을 직접 묻지 않은 배경으로는 '돈만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원자로 보일까 봐'가 43%로 가장 많았다. '채용 과정에서 불이익을 받을까 봐' 27%, '회사 측에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25%, '질문을 꺼내기 어려운 분위기여서' 19%가 뒤를 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