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현 신임 대검찰청 차장검사 (연합뉴스)
이정현(사법연수원 27기) 수원고검장이 공석인 검찰총장의 직무를 대행할 신임 대검찰청 차장검사로 임명됐다.
법무부는 22일 “대검찰청 차장검사의 사직으로 인한 공백 해소와 차질 없는 공소청 출범 준비를 위해 오는 23일 자로 전보 인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자현 대검 차장이 7월 31일 공소청의 보완수사권을 폐지하는 법안이 국회를 통과한 데 반발해 사의를 표한 지 약 2개월 만이다.
이정현 신임 차장은 전남 나주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사법시험을 통과한 뒤 1998년 서울지검 북부지청(현 서울북부지검) 검사로 임관했다.
광주지검 부장검사였던 2018년에는 전두환 전 대통령을 5·18 민주화운동 관련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20년 검사장으로 승진해 대검 공공수사부장을 맡는 등 중용됐으나, 이후 윤석열 정부 출범 첫 검찰 인사에서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사실상 좌천됐다.
이재명 정부 초대 검찰총장으로도 거론된 바 있으며 지난해 11월 수원고검장으로 승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