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테크스칼러십 장학증서 수여식.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가 미래 핵심 산업(AI·바이오·로봇 등)을 이끌 외국인 이공계 석사 유학생 28명에게 ‘2026 서울 테크 스칼러십’ 장학 증서를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테크 스칼러십’은 미래 발전 동력이 될 외국인 이공계 석사 인재를 선제적으로 유치·육성하기 위해 2024년부터 운영 중인 장학사업이다. 선발된 장학생은 최대 2년간 등록금, 생활비 등 1인당 연 최대 2000만원을 지원받으며 고려대·서강대 등 시내 8개 대학원에서 수학한다. 올해는 83개국 1335명이 지원해 역대 최대 규모인 28명이 최종 선발됐다.
시는 올해부터 선발 대상을 전 세계로 넓히고 한국어 능력과 정착 가능성을 반영한 배점제를 신설했다. 아울러 서울글로벌센터와 연계해 한국어 교육부터 인턴십, 취·창업 인큐베이팅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며 우수 인재의 시내 정착을 유도할 방침이다.
손형권 서울시 외국인이민담당관은 “서울 테크 스칼러십은 단순한 장학금 지원을 넘어 서울의 미래를 이끌 우수 글로벌 인재에 대한 장기적 투자”라며 “장학생들이 서울에서 학업과 연구에 전념하고, 졸업 후에도 서울의 연구·산업 현장과 혁신 생태계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입부터 정착까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