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통합기획·조합설립·사업시행 등 정보 제공

서울시가 모아주택·모아타운과 관련해 서울 전역을 6개 권역으로 나눠 주민설명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사업 초기 단계에서 발생하는 주민 혼선을 줄이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서울시는 10월 1일부터 29일까지 권역별로 ‘우리조합 첫걸음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설명회 대상은 모아타운 추진을 준비 중인 토지 등 소유자와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조합설립 인가를 완료했거나 준비 중인 토지 등 소유자다.
모아주택·모아타운 추진 구역은 꾸준히 늘고 있지만 토지 등 소유자가 조합 설립 절차와 사업시행방식 등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해 사업 초기 단계에서 혼선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서울시는 사업 착수 단계부터 주민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해 시행착오를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첫 설명회는 중랑구·강북구·성북구 주민을 대상으로 10월 1일 오후 7시 중랑구청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후 △10월 13일(서초·강남·송파·강동구) △10월 20일(도봉·노원·동대문·광진·성동구) △10월 22일(종로·중구·용산구) △10월 27일(은평·서대문·마포구) △10월 29일(강서·양천·구로·영등포·동작·관악·금천구) 순으로 진행된다.
설명회는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조합의 개념과 설립 절차, 조합 및 조합 임원의 역할, 조합 운영 시 점검사항 등을 설명한다. 사업시행방식별 차이도 비교해 주민들이 사업 방식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한다.
2부에서는 모아통합기획의 추진 절차와 사업 기간 단축 방안을 비롯해 모아통합기획 후보지 공모안과 추진 절차를 안내한다. 3부에서는 조합 초기 사업비 융자와 전자투표 지원, 조합설립 공공지원 등 서울시가 제공하는 지원제도를 소개한다.
참석을 원하는 시민은 별도 신청 없이 해당 권역의 설명회 장소에 방문하면 된다. 자치구는 조합 임원과 조합 설립을 준비 중인 토지 등 소유자 등에게 개별적으로 안내하고 각 자치구 홈페이지에도 관련 내용을 게시할 예정이다.
김동구 서울시 건축기획관은 “모아주택·모아타운 사업 초기 단계부터 조합설립 절차와 사업시행방식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주민 혼선을 줄이고 사업 지연을 예방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해 모아주택의 신속한 추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