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생명이 고객의 목소리를 제도와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는 등 소비자보호 강화에 나섰다.
17일 삼성생명은 서울 서초구 삼성금융캠퍼스에서 '고객을 지키는 약속, 신뢰로 잇는 미래'를 슬로건으로 제2회 '금융소비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임직원과 컨설턴트, 고객 패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소비자보호 실천 사례와 고객 의견을 반영한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비자보호에 앞장선 임직원과 컨설턴트 9명이 '소비자보호 히어로'로 선정됐다. 고객 권익 보호와 취약계층 지원, 금융피해 예방 등에 기여한 사례를 발굴해 소비자 중심 경영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다.
사내 자문기구인 '소비자권익보호위원회'의 활동 성과도 소개됐다. 삼성생명은 2018년부터 학계와 법조계, 의료계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198건의 안건이 상정돼 118건이 최종 수용됐으며 올해는 10건 가운데 9건이 수용됐다.
행사에서는 '고객의 소리 백서'도 공개됐다. 백서에는 소비자보호 추진 체계와 고객의 소리(VOC) 유형 분석, 고객 의견을 반영한 제도·서비스 개선 사례, 소비자보호 주요 활동 등이 담겼다.
삼성생명은 18일부터 후속 캠페인인 '소비자보호 위크'를 운영한다. 19일부터 20일까지 서초경찰서와 함께 보이스피싱 예방 부스를 운영하고 고령층 금융사기 예방 교육과 법인보험대리점(GA)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소비자보호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소비자보호는 모든 업무와 의사결정의 출발점”이라며 “고객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듣고 이를 실질적인 제도와 서비스 변화로 연결해 고객의 신뢰에 꾸준히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