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재도전기업 9개사 현장간담회…제도개선 과제 발굴

기사 듣기
00:00 / 00:00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경.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재창업 기업들이 과거 폐업 이력보다 기술력과 미래 성장성을 중심으로 사업을 평가하고 재창업 기업 전용 지원 패키지를 신설해 달라고 요청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충청권 재도전기업들과 현장 간담회를 열고 투자·법률·특허 등 5개 분야 1대1 멘토링과 제도 개선 과제를 논의했다.

중진공은 17일 충남 천안 비에스텍에서 충청권 재도전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서, 해결하는 중진공’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비에스텍과 그린다, 해일 등 충청권 재도전기업 9개사 대표가 참석했다. 중진공은 자금·수출·인력 지원사업과 활용 방안을 안내하고 기업들이 제기한 애로사항을 토대로 지원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참석 기업들은 △과거 폐업 이력에 대한 부정적 인식 해소 △기술력·미래 성장성 중심의 사업 평가 확대 △재창업 기업 전용 패키지 지원사업 신설 △전문 투자기관 연계 강화 △무역실무·해외 판로 개척 지원 등을 건의했다.

중진공은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참여기업과 투자·법률·특허 등 5개 분야 전문가를 1대1로 연결해 기업별 현안을 상담했다. 이날 수렴한 의견은 소관 부서와 재도전응원본부 참여기관에 전달해 향후 지원사업 기획과 제도 개선에 활용할 예정이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실패 경험을 자산 삼아 재도전에 나선 기업인들이 다시 도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업별 수요에 맞는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
댓글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