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 유튜브 출연료 '회당 70만원?'⋯소속사 “근거 없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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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튜브 채널 '오미자 말고 사미자' 캡처)

배우 전원주(86)의 유튜브 출연료가 회당 70만원 수준이었다는 주장이 나온 가운데 소속사가 이를 부인했다.

16일 전원주의 소속사 스카이피플엔터테인먼트 측은 이 같은 주장에 “사실이 아니다. 왜 이러한 이야기가 나왔는지 모르겠다. 근거 없는 이야기”라고 선을 그었다.

앞서 이날 전원주를 약 20년간 보좌해 온 관계자 A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전원주가 유튜브 채널 ‘전원주-전원주인공’에 출연하며 회당 약 70만원의 출연료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또한 기존 제작진과의 계약 종료는 출연료 갈등에 의한 것이 아니라 콘텐츠 방향성을 둘러싼 이견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소속사 측 입장은 달랐다. A씨가 전원주의 활동을 오랫동안 보좌해 온 것은 맞지만 유튜브 관련 업무에는 관여하지 않았다며 출연료 관련 주장을 반박했다. 기존 제작진과의 계약 종료 역시 비용과 콘텐츠 방향 등 여러 요인이 작용했다는 입장이다.

전원주의 유튜브 채널을 둘러싼 논란은 지난달 24일 제작진의 하차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작됐다. 당시 제작진은 채널에 직접 하차 글을 남기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일각에서는 전원주의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으나 제작진은 추가 글을 통해 “제작진과 소속사의 단순 계약 종료”라고 해명했다.

이후 지난 11일 전원주는 배우 사미자의 유튜브 채널 ‘오미자 말고 사미자’에 출연해 “내가 출연료를 좀 올리자고 했더니 그만두겠다고 하더라”라며 제작진의 하차 배경을 전했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부 누리꾼들은 전원주를 비난하기도 했다. 평소 ‘절약 정신’으로 알려진 전원주의 행동을 두고 ‘구두쇠’라는 반응도 나왔다. 하지만 A씨가 “전원주의 출연료는 70만원 수준”이라고 밝히면서 논란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소속사가 채널을 소유하고 있는 만큼 전원주가 출연료 문제로 이견을 빚은 상대가 제작진이 아닌 소속사인 것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됐다. 다만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계약 관계나 정황은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현재 소속사 측은 새로운 제작진과 유튜브 활동 재개를 논의하고 있다. 다만 구체적인 촬영 및 콘텐츠 공개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해 9월 개설된 ‘전원주-전원주인공’은 전원주의 일상과 재테크 관련 콘텐츠 등을 공개하며 현재 약 11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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