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FC 김동현이 '이달의 골'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6일 김동현을 2026시즌 8월 ‘안심을 마시다 동원샘물 이달의 골’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달의 골’은 매월 가장 인상적인 득점을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며 K리그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Kick’을 통한 팬 투표로 수상자를 결정한다.
8월에는 K리그1 21~26라운드 득점을 대상으로 김동현과 대전하나시티즌 주민규가 최종 후보에 올랐다.
김동현은 K리그1 23라운드 울산전에서 페널티박스 바깥에서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날려 골망을 흔들었다. 주민규는 같은 라운드 FC서울전에서 역동적인 오버헤드킥으로 득점하며 경쟁 후보가 됐다.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팬 투표에서 김동현은 3333표(56.1%)를 받아 주민규의 2605표(43.9%)를 앞섰다. 두 선수의 표 차이는 728표였다.
김동현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트로피가 전달된다. 프로축구연맹은 김동현의 친필 사인이 담긴 레플리카 트로피를 별도로 제작해 기부 경매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현은 올 시즌 강원의 중원을 지키며 수비뿐 아니라 공격에서도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23라운드 울산전 득점에 이어 25라운드 광주FC전에서도 후반 막판 골을 터뜨려 팀의 2-2 무승부에 힘을 보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