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개발 ‘전북 AI’ 앞세운 전북도, 전국 1위 대통령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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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 기반 ‘전북AI’ 자체 구축
연간 상용 AI 비용 25억 절감 기대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들이 ‘제43회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전북AI’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북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가 자체 구축한 생성형 인공지능 ‘전북 AI’로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대통령상을 받았다.

전북도는 지난 10~11일 제주에서 열린 ‘제43회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전북 AI’와 직원주도 AI 행정혁신 연구회 사례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북 AI는 외부 업체에 개발을 맡기지 않고 오픈소스를 활용해 자체 구축한 시스템이다. 한글 문서 작성과 자료 검색, 회의 녹음·요약, 이미지·영상 생성 등 99종의 기능을 제공한다.

모든 데이터는 도청 내부 서버에서 처리해 행정정보의 외부 유출 위험을 낮췄다.

도는 약 3억원을 들여 GPU 11개를 탑재한 서버 2대를 구축했으며, 전 직원이 상용 AI를 개별 이용할 경우와 비교해 연간 약 25억원의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보고 있다.

임철언 기획조정실장은 “공무원이 직접 만든 AI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도민이 체감하는 AI 행정서비스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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