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NT에너지가 305억원 규모의 대산 LNG집단에너지사업 배열회수보일러(HRSG) 공급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중형 가스터빈 연계 HRSG 분야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SNT에너지는 14일 충남 서산 HD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에서 열린 ‘HD현대이앤에프 대산 LNG집단에너지사업 준공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HD현대오일뱅크와 HD현대이앤에프, 현대엔지니어링 등 주요 관계사 대표와 프로젝트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준공을 기념했다.
HD현대이앤에프 대산 LNG집단에너지사업은 충남 서산 대산지역 산업시설에 필요한 전력과 스팀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추진됐다. 발전용량은 약 290MW 규모다.
SNT에너지는 현대엔지니어링으로부터 HRSG 공급 계약을 수주해 설비 제작과 납품, 성능시험 등을 차질 없이 수행했다.
HRSG는 가스터빈에서 발생하는 고온의 배기가스를 회수해 증기를 생산하는 핵심 발전설비다. 가스터빈의 폐열을 다시 활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생산된 증기를 발전이나 산업시설에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SNT에너지는 중형 가스터빈과 연계되는 HRSG의 설계·제작부터 납품과 성능시험까지 수행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LNG를 활용한 복합화력 및 집단에너지 시장에서 HRSG는 발전 효율과 안정적인 증기 공급을 좌우하는 핵심 설비인 만큼 관련 프로젝트 수행 실적을 추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신경인 SNT에너지 대표이사는 “SNT에너지의 축적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복합화력과 산업용 발전시장을 넘어 글로벌 HRSG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NT에너지는 이번 대산 프로젝트를 비롯한 국내외 발전·에너지 플랜트 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HRSG 시장에서 수주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