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글로벌 스타트업과 교류…16년 성장경험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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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경기도 성남시 배민스타트업스퀘어에서 진행된 '2026 K-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에서 참가 기업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우아한형제들)

배달의민족이 ‘K-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에 참여한 해외 스타트업 관계자 38명에게 사업 성장 경험과 한국 시장의 특성을 공유했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10일 경기 성남시 판교 배민스타트업스퀘어에서 ‘2026 K-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 참가기업 및 관계자와 현장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K-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지원사업이다. 해외 스타트업을 국내에 유치해 사업화와 국내 생태계 정착을 지원한다.

행사에서는 해외 스타트업 관계자 38명을 대상으로 배민의 성장 과정과 사업 경험을 소개했다. 배민스타트업스퀘어의 80석 규모 컨퍼런스홀과 입주기업 네트워킹 공간 등도 둘러봤다.

배민은 2025년 제2판교테크노밸리에 배민스타트업스퀘어를 조성하고 일부 공간을 스타트업과 투자·법률·네트워킹 지원기관에 10년간 무상 임대하고 있다.

현재 푸드테크와 로봇, AI, 친환경 등 분야의 초기 스타트업 60여개사가 입주해 있다. 입주기업에는 법률·경영·회계 세미나와 전문가 자문, 벤처캐피털 연계 IR 등을 지원한다.

김주연 우아한형제들 경영전략부문장은 “중기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스타트업 육성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적극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의 활발한 창업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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